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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작년 11월 인구 첫 감소…자연감소 본격화 전망

입력 2020-01-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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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년 11월 인구 첫 감소…자연감소 본격화 전망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인구 증가율이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출생보다 사망이 더 많아서 전체 인구가 전년과 비교해 1600여 명 줄었습니다. 계절 요인이 없는 11월에 인구가 줄면서 올해부터 인구 자연 감소가 본격화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2. '벤츠 여검사' 사건 연루 전직 변호사 '집유 2년'

이른바 '벤츠 여검사' 사건에 연루돼 변호사 자격을 잃은 전직 변호사 A씨에 대해서 부산 지방 법원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과거 변호사법을 위반하고도 사건에 개입해 또 법률 자문을 하고 8백만 원의 대가를 받은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3. '월급 500만원' 받기까지…남자 15년, 여자 17년

월급 500만 원을 받으려면 남성은 약 15년, 여성은 약 17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해야하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한 취업포털에서 349개 회사 정보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전체 직장인 가운데 월급이 500만 원인 사람은 약 12%였습니다.

4. 민주당 "김의겸, 부동산 차액 3억7000만원 기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서울 흑석동 상가를 팔아 이익을 본 3억 7천만 원을 장학 재단에 기부했다"고 민주당 검증위가 지도부에 보고했습니다. 시세 차익은 8억 8천만 원인데 양도세와 부동산 중계료 등의 비용을 뺀 돈을 기부한 겁니다. 이미 세 차례, 결과 발표를 미룬 검증위는 다음 달 3일 김 전 대변인이 총선 후보자로 문제가 없는지 다시 한 번 심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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