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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 확산에…뉴욕·유럽증시 '급락'

입력 2020-01-28 07:42 수정 2020-01-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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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내내 많은 뉴스를 차지한 중국 우한 폐렴 소식 때문에 불안감이 컸습니다. 전세계 증시도 지금 그런데요.유럽증시가 급락했고, 뉴욕증시도 하락폭을 더 키웠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이재승 기자, 뉴욕증시 마감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장 초반부터 약세를 보였던 뉴욕증권거래소 다우존스 지수는 453.93p가 급락했습니다.  

28,535.80에 장을 마감했고요.

스탠더드앤푸어스 지수와 나스닥도 1.5% 넘게 떨어졌습니다.

그동안 사상 최고치를 보이던 뉴욕증시는 연초 이후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상황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국제유가도 신종코로나 공포에 5거래일 연속 하락한 상황이고 반면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국제 금값은 6년 만에 최고치로 올랐습니다.

[앵커]

터키에서는 강진이 발생한 이후,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망자수가 늘고 있네요?

[기자]

터키 동부에서 지난 24일에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에 사망자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구조팀이 현지시간 27일, 가장 큰 지진 피해를 본 터키 동부 도시 엘라지의 건물 잔해 속에서 75세 여성과 다른 1명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따라 터키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41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도 1600명을 넘어섰습니다.

부상자 중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이 100여 명인 가운데, 그중 10명가량은 중태여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외신들은 24일 본진 발생 이후 지금까지 780차례 이상의 여진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20차례는 규모 4.0 이상이었다고 전했습니다.

■ 아마존 실종 엄마와 삼남매, 과일 등 34일 버텨

아마존 정글에서 실종된 여성과 세 자녀가 열매 등을 먹으며 버티다 한 달여만에 구조됐다는 소식입니다.

콜롬비아 매체에 따르면 어머니 마리아 페레스와 10대 자녀 3명이 실종된 것은 지난달 19일이었습니다.

아마존 정글에 놀러 갔다가 폭우가 내리면서 길을 잃고 남편과도 헤어졌습니다.

한 달가량 헤맸을 때 근처를 지나던 페루 세코야 원주민이 발견해 당국에 알렸고 이들은 34일 만에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발견 당시 심각한 탈수와 영양실조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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