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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눈길보다 위험한 블랙아이스…5년간 199명 숨져

입력 2020-01-2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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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길보다 위험한 블랙아이스…5년간 199명 숨져

도로 위 살얼음, 이른바 블랙아이스 교통사고로 최근 5년 동안 199명이 목숨을 잃은 걸로 조사됐습니다. 눈 쌓인 도로보다도 사망률이 2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블랙아이스 사고는 최저기온이 영하, 일교차는 섭씨 9도를 넘을 때 자주 일어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2. 필리핀에 불법 수출한 쓰레기…내달 2일 돌아온다

필리핀에 불법 수출됐던 우리나라 쓰레기가 다음달 2일 되돌아옵니다. 필리핀 민다나오섬에 있는 쓰레기 약 5200t 중 1차분 800t 분량입니다. 이 쓰레기는 환경부와 경기도, 제주도 등이 비용을 분담해 소각할 예정입니다.

3. '지구종말시계' 100초 전…"핵 갈등·기후변화 탓"

인류가 최후를 맞는 시점까지 남은 시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지구 종말 시계'가 종말을 뜻하는 '자정' 100초 전으로 당겨졌습니다. 매년 미국 핵과학자들이 공개하는 것인데, 이 시계가 마련된 이후 종말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거라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이란과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갈등과 기후변화' 등이 꼽혔습니다.

4. "와인스타인에게 성폭행" 피해 증언 여배우 또 나와

세계적인 미투 운동을 불러일으킨 할리우드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또 나왔습니다. 1990년대 미국 흥행 드라마 '소프라노스'에 출연했던 여배우 아나벨라 시오라는 와인스타인의 성범죄 재판에서 자신도 25년 전 성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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