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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종로서 신사적 경쟁 기대"…황교안에 '대결' 손짓

입력 2020-01-23 20:38 수정 2020-01-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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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번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종로 출마설이 나오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에 대해선 "신사적인 경쟁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노진호 기자입니다.

[기자]

이낙연 전 총리는 오늘(23일) 이해찬 대표와 함께 민주당의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더불어 종로 출마도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낙연/전 국무총리 : 두 가지 일을 병행하는 거 쉽지 않겠지만, 그러나 영광스러운 책임입니다. 그 영광과 책임을 기꺼이 떠안겠습니다.]

종로에선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맞붙을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엔, 경쟁을 피하지 않겠단 취지로 답했습니다.

[이낙연/전 국무총리 : 제 개인의 마음을 말씀드리자면 신사적인 경쟁을 한번 펼쳤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선대위원장으로선 지원 유세를 책임지게 됩니다.

이 대표는 총선 전략을, 이 전 총리는 현장 유세를 맡는 이른바 '투톱 체제'로 총선을 치르겠다는 겁니다.

이 역할을 통해 이 전 총리는 약하단 평가를 받아온 당내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한편, 민주당 지도부 사이에서도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등의 출마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나왔습니다.

[설훈/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 : (김 전 대변인 등) 정리를 할 수 있는 분들은 용기 있게 정리를 하고 그리고 당에 누를 덜 끼치는 쪽으로 결단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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