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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세상] '환상의 커플' 부부 봉사단

입력 2020-01-2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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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가정 등을 찾아다니며 부부가 함께 이웃사랑을 나누는 봉사단이 있습니다.

2009년부터 매월 1~2회 부부들이 함께 봉사해온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이름 그대로 사랑 가득한 봉사를 펼쳐나가고 싶다는 환상의 커플 부부봉사단의 황선은 회장을 < 사건반장 >에서 만나봤습니다.

 


[황선은 / '환상의 커플' 부부 봉사단 회장 : 제가 자원봉사센터 소장을 했어요. 2006년부터 2011년도까지. 6년동안 했는데. 그때 하면서 많은 봉사단체들이 있지만 남자분들이 봉사를 이해를 못하면 여자분들이 밖에 나와서 봉사를 하려고하면 좀 어려운 문제들이 많아요. 밖에서 뭘 하는지도 모르고. 그래서 남편분들이 봉사에 참여를 하면 보람도 있고 훨씬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제가 부부봉사단을 발족하게 됐어요. 부부가 하다보니까 첫째는 이해가 되고 부부봉사단 가야지 하면 봉사가 뭔지 남편들이 모르거든요. 안 해보면. 그런데 그걸 알게 되니까 굉장한 큰 힘이 되고 조력자가 되는거죠. 상상도 못했던 남편들이 함께 하니까 굉장히 좋아요. 그래서 환상의 커플 부부봉사단이 된 거예요. 1석 2조, 1석 3조가 되는 것 같아요. 부부 봉사단이.]

 
[함께 사는 세상] '환상의 커플' 부부 봉사단


· 환상의 커플 부부 봉사단, 현재 8쌍 부부 참여
· 목욕 봉사·연탄 나눔 등 다양한 활동
· 황선은 회장 "봉사 위해 교육 프로그램 받기도"
· 봉사단 직업도 각양각색…자발적 도움의 손길
· "회비 외 추가 봉사지원금 내는 회원도"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건반장 '함께 사는 세상' 클립 더 보기
https://bit.ly/328uk0n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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