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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 후배 집단폭행 찍어 영상 공유…경찰 수사

입력 2020-01-23 07:35 수정 2020-01-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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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온라인상에서 또 퍼진 10대 학생들의 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이 있습니다. 경남 김해에서 한 여학생을 집단으로 때리고, 이 모습을 찍은 영상을 공유했는데, 그러면서 외부로 알려진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류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무릎을 꿇은 여학생의 머리 위에 다른 여학생이 프라이팬으로 액체를 붓습니다.

사정없이 뺨을 때린 뒤 머리 채를 휘어잡고 또다시 때립니다.

주변을 둘러싼 학생들은 재밌다는 듯 농담을 던지고

[아, XX 물 나한테 튄다. (X 같애.) 미스트도 아니고 XX.]

무릎을 꿇은 여학생은 제대로 저항도 못하고 앉아있습니다.

10대들의 폭행 동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남 김해 서부경찰서는 중학교 2학년 A양 등 2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후배인 중학교 1학년 B양을 수차례 때린 혐의입니다.

B양은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영상은 가해자들이 공유하다 외부에 알려졌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양 등 2명 외에 같은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도 확인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세상을 바꾸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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