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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태국 대기오염 악화…총리는 '시민 탓'

입력 2020-01-2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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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행 서울발 델타항공 '엔진 이상' 비상착륙

미국 미시간 주를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여객기가 엔진 이상으로 알래스카에 비상착륙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를 출발한 델타항공 여객기입니다. 이륙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엔진에 기계적인 문제가 발생해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다. 해당 여객기엔 승객과 승무원 등 189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비상착륙은 별다른 문제 없이 안전하게 이뤄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승객들은 알래스카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다음날 오전 델타항공의 대체 항공편을 타고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2. '떨어지는 이구아나' 조심…미 플로리다 이색 경보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하늘에서 떨어지는 이구아나를 조심하라는 이색 경보가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미국 국립기상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지부의 트위터에 이구아나를 조심하라는 경고 메시지가 올라왔습니다. 기온이 섭씨 4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마이애미에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 것인데요. 추위에 몸이 마비된 이구아나들이 나무에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얼어붙은 이구아나는 언뜻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기온이 오르면 다시 움직인다고 하는데요. 이때 이구아나가 사람을 공격할 수 있으니 가까이 접근하지 말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습니다.

3. 태국 대기오염 악화에 비판 여론…총리는 '시민 탓'

대기가 온통 뿌옇습니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로 뒤덮힌 태국 방콕의 모습입니다. 악화된 대기질에 현지시간 22일 방콕에 있는 400여 곳의 학교엔 휴교령이 내려졌는데요. 시민들은 대기오염에 대해 정부가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놔야 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러한 비난 여론에 태국 총리는 오히려 시민들에게 대기오염에 책임이 있다며 시민들을 범인이라고까지 말했는데요. 뾰족한 대책이 없는 상황에 대기 오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4. 그리스서 사상 첫 여성 대통령 탄생…고위 법관 출신

그리스에서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사켈라로 풀루 의장입니다. 사법부에서 일한 법관으로 환경법과 헌법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데요. 승인 투표를 거쳐 선출돼, 오는 3월 13일에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입니다. 그리스에서는 여성이 정계 고위직에 진출하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첫 여성 대통령의 탄생에 놀라면서도 환영하는 분위기인데요. 유럽연합의 집행위원장은 그리스가 새로운 평등의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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