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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우한 폐렴' 의심환자 음성 판정…춘절 기간 고비

입력 2020-01-22 21:22 수정 2020-01-2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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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질병관리본부 다시 한번 연결해 보겠습니다. 윤재영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오늘(22일) 음성 판정, 그러니까 우한 폐렴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은 4명 말고도 추가 의심 환자도 또 확인됐다면서요?

[기자]

네, 오늘 음성 판정을 받은 4명 외에도 수원과 전북에서 의심 환자가 각각 한 명씩 발생했습니다.

정밀 검사를 진행했는데, 수원의 의심환자는 오늘 오후 8시쯤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북의 경우는 오늘 오후 10시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우한 폐렴은 잠복기가 2주 정도여서 국내에 있는 확진자와 접촉한 33명의 잠복기가 끝나기 전까지는 마음을 놓을 수 없습니다.

더 큰 문제는 중국에서 우한 폐렴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곧 춘절을 맞아서 중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면 의심 환자도 빠르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연휴 기간 동안 13만여 명이 국내에 입국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앵커]

잘 들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윤재영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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