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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출마+선거지휘' 굳히는 이낙연…총선 이후 겨냥?

입력 2020-01-22 20:57 수정 2020-01-22 21:13

이해찬, 이낙연에 서울 종로 출마 공식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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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이낙연에 서울 종로 출마 공식 제안


[앵커]

지금부턴 이번 총선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는 정치인들의 움직임을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이낙연 전 국무총리입니다. 민주당은 이 전 총리에게 서울 종로에 나가는 것과 동시에 선거대책위원장을 제안했습니다. 이 전 총리의 뜻도 반영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박소연 기자입니다.

[기자]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오늘(22일) 이낙연 전 총리와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그동안 이 전 총리는 이미 종로에 전셋집까지 얻어놨지만 당 결정을 기다리며 출마 선언은 미뤄왔습니다.

이 전 총리는 또 당의 총선 체제에서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이 대표와 함께 맡는 걸로도 정리됐습니다.

[홍익표/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전 총리가 투톱으로 이번 4·15 총선을 진두지휘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어제 저녁까지만 해도 이 전 총리의 당내 역할은 특별선대위원장으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전 총리 측이 오늘 오전 "의원 한 번 더 하려고 출마하는 게 아니"라며 전국 선거를 함께 지휘하고 싶단 뜻을 전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총선 이후 대선까지를 내다본 겁니다.

이런 뜻을 이해찬 대표가 받아들였고 이후 당이 제안하고 이 전 총리가 다시 수용하는 형식을 만들어 새로운 역할을 부여한 겁니다.

[이낙연/전 국무총리 : 설마 (당 대표의 상임선대위원장 제안을) 거부야 하겠습니까.]

이 전 총리는 그동안 당내 지지기반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총선에서 지지유세를 하며 전국을 누비면 당내 위상도 달라질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영상디자인 : 김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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