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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전 선발 명단 공개…오세훈 최전방 공격수로

입력 2020-01-22 22:03 수정 2020-01-2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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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김학범 감독은 누가 뛸지 알 수 없는 축구로 상대를 놀라게 했습니다. 오늘(22일) 호주전도 다르지 않습니다. 선발 명단이 또 많이 바뀌었다는데요. 태국 현지를 연결하죠. 백수진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백수진 기자, 오늘은 누가 선발 출전합니까?

[기자]

네, 오늘 선발 명단은 30분 전쯤 공개가 됐습니다.

앞선 요르단과 8강전에 비해 이번엔 5명이 달라졌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도 오늘은 조규성 선수가 아닌 오세훈 선수가 선택을 받았는데요.

두 선수는 경기마다 번갈아 출전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선수의 키가 193cm인 데다가 또 많이 뛰는 공격수여서 호주 수비를 무너뜨리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앵커]

그리고 호주 언론은 한국 축구는 거대한 벽이다 이렇게 표현을 하기도 했죠?

[기자]

호주는 베이징올림픽 이후 12년 만의 올림픽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호주 입장에서도 올림픽은 매우 간절한데요.

호주 방송은 완벽한 한국팀은 올림픽과 호주 사이의 거대한 장애물이다, 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호주 감독도 이번 대회 3위까지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지만 3~4위전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호주는 좀 늘 체력이나 체격, 이런 데서 부담을 주는 팀이잖아요.

[기자]

호주 감독은 120분까지 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쉽게 승부가 판가름 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우리도 호주도 마찬가지입니다.

호주는 유럽축구를 보는 듯한데요.

큰 키로 힘 있는 축구를 펼칩니다.

다만 이번 대회에서는 세밀한 패스 전개로 골을 만들고 있어서 이런 부분을 오늘 잘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리고 어제 저희가 보도를 해 드렸듯이 태국 팬들이 유독 우리나라를 많이 응원을 한다면서요?

[기자]

태국은 이번 대회 8강에서 사우디에 지면서 끝이 났습니다.

당연히 축구에 대한 관심도 조금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 이 경기장도 생각보다는 썰렁한 편입니다.

하지만 그나마 우리 축구를 보러 찾아주는 태국 팬들이 있습니다.

한국말로 응원도 곧잘 하는데요.

오늘 관중석에도 우리 교민들 사이사이로 태국 팬들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또 다른 4강전은 지금 어떻게 됐습니까? 끝이 났습니까? 우리가 결승에 오르면 만날 팀이 누가 됐습니까?

[기자]

방금 전에 앞서 열린 4강전이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승부였는데요.

사우디아라비아가 후반 42분 첫 골을 시작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사우디는 가장 먼저 올림픽 출전을 확정 지었습니다.

우리가 결승에 오르면 사우디와 26일 만나고요.

만에 하나 오늘 진다면 결승전 하루 전에 열리는 3~4위전에서 올림픽 출전권 마지막 한 장을 놓고 우즈베키스탄과 맞붙습니다.

[앵커]

잘 들었습니다. 백수진 기자가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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