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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1-2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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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22일 수요일 JTBC 뉴스 아침& 시작합니다.

1. "'핵실험 중단' 약속 얽매일 이유 없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군축 회의에서 북한 대표가 "더 이상 일방적으로 그 약속에 묶여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지난해 연말 비핵화 협상 시한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핵 실험과 대륙간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도 지킬 필요가 없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북한 대표는 또 "미국이 제재를 고집한다면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2. 엿새째 수색 매몰 추정 집중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교사들이 실종된지 오늘(22일)로 엿새째, 수색작업은 실종자들이 매몰된 곳으로 추정되는 지점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실종자와 같은 팀으로 당시 눈사태를 목격한 교사들이 조금 전 귀국했습니다. 심리 치료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3. 환자 300명 넘었다…미국서도 확진

중국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밤사이 3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지금까지 6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국의 설 명절 춘절을 앞두고 이미 대이동이 시작됐기 때문에 바이러스 전파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태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4. '청해부대 파병'…미 국방부 '환영'

호르무즈해협에 청해부대를 파병하기로 한 우리 정부 결정에 미국 국방부는 중동에서 항행의 자유 보장을 돕는 동맹 한국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미국 주도의 호위연합체를 지원한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앞서 정부는 청해부대의 작전범위를 넓히는 방식의 독자적인 파병임을 강조했습니다.

5. 통합신공항 '의성 비안·군위 소보'

대구·경북 지역의 통합 신공항이 의성군 비안면과 군위군 소보면에 들어서게 됐습니다. 어제 실시된 주민 투표에서 이들 지역이 단독 후보 지역인 군위군 우보면을 앞섰습니다. 그런데 김영만 군위 군수가 개표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혀 대구의 군 공항과 민간 공항을 함께 옮겨서 건설하는 사업은 앞으로도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6. 상원 탄핵 심리…트럼프 '경제' 자랑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상원의 탄핵 심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 포럼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이 재임기간 경제 성과를 내세웠습니다. 그러면서 트윗등을 통해서는 탄핵심리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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