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워치] 북 "'핵실험 중단' 약속 얽매일 이유 없어"

입력 2020-01-22 09:0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아침& 뉴스워치 오늘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북 "'핵실험 중단' 약속 얽매일 이유 없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군축 회의에서 북한 대표가 "더 이상 일방적으로 그 약속에 묶여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지난해 연말 비핵화 협상 시한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핵 실험과 대륙간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도 지킬 필요가 없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북한 대표는 또 "미국이 제재를 고집한다면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2. 실종 엿새째…눈사태 직접 본 교사들 귀국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교사들이 실종된지 엿새째인 오늘 실종자들이 매몰된 곳으로 지목된 곳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이 시도될 예정입니다. 실종자들과 같은 팀에 속한 당시 눈사태를 목격한 교사들은 오늘 아침 귀국했습니다. 심리 치료 등을 받습니다.
 
3. 6명 사망·감염 300명 넘어…미국서도 확진

중국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밤사이 3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지금까지 6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국의 설 명절 춘절을 앞두고 이미 대이동이 시작됐기 때문에 바이러스 전파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태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4.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군위 소보·의성 비안'

대구·경북지역 통합 신공항 이전지를 정할 주민투표에서 군위군 소보면, 의성군 비안면, 공동후보지에 대한 점수가 더 높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군위 군수는 이보다 낮은 점수가 나온 우보면 유치를 신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관련기사

북 "핵실험 중단 약속 얽매일 이유 없어"…'새로운 길' 언급 안나푸르나 눈사태 엿새째…직접 목격 교사 6명 귀국 '우한 폐렴' 확진자 300명 넘어…미국서도 첫 환자 발생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주민투표…'의성 비안·군위 소보' 결정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