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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폐렴' 사람 간 전염 공식 확인…의료진 15명 감염

입력 2020-01-21 14:19 수정 2020-01-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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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르게 또 넓게 퍼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추가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사람 간 전염이 공식 확인됐습니다. 어제(20일) 첫 확진자가 확인된 우리나라도 긴급대응에 들어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한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4번째 사망자가 나왔죠?

[기자]

네, 중국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오늘, 확진자 1명이 지난 19일 저녁 추가로 숨졌다고 확인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첫 발병이 확인된 이후 4번째 사망자입니다.

사망자는 89살 중국인 남성인데요.

기존에 앓고 있던 고혈압과 당뇨에 더해 폐렴이 급속히 악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초 발병 이후 중증환자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우한시에서 격리치료를 받는 169명 가운데 9명은 위중한 상태입니다.

[앵커]

중국 정부가 사람 간 감염을 공식 확인됐다고요?

[기자]

네, 중국 국가보건위원회가 공식 확인한 사항입니다.

광둥성에서 발생한 두 건의 감염 사례가 사람 간 전이로 최종 확인된 것인데요.

이와 함께 환자를 돌보던 의료진 15명의 감염도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우한을 벗어나 상하이와 베이징으로 확산하는 양상인데요.

쓰촨성과 원난성, 산둥성에서도 의심환자가 나온 가운데 현재까지 최종 확인된 감염 사례는 모두 219건입니다.

[앵커]

우리나라에서 처음 확진된 중국여성 상태는 어떻습니까? 추가 감염 사례가 나왔나요?

[기자]

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격리치료 중인 중국인 여성환자의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이 확진자와 같은 항공편을 이용한 44명 가운데 이미 출국한 9명을 제외하고 35명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 중입니다.

다행히 아직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질본은 또 이와 별도로 유사 폐렴 증상을 보이는 3명에 대해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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