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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체' 요르단과 8강전…대표팀, 훈련 강도는 더 높여

입력 2020-01-17 21:24 수정 2020-01-1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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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축구의 올림픽 예선 다음 상대 요르단으로 정해졌습니다. 요르단은 올림픽 본선에 한 번도 오른 적이 없고,
우리 대표팀을 이겨본 적도 없습니다. 비교적 운이 따랐다고 할 수 있는데 대표팀은 오히려 훈련 강도를 더 높였습니다.

문상혁 기자입니다.

[기자]

< 요르단 1:1 아랍에미리트|도쿄올림픽 예선 (어제) >

날아오는 코너킥, 상대 공격수를 놓쳐 먼저 점수를 내준 요르단은 이 골로, 간신히 8강에 올랐습니다.

달려가는 이하브에게 슬쩍 내준 공은 수비수와 골키퍼를 절묘하게 피해 골대 안으로 굴러 들어갔습니다.

수비는 경기 내내 흔들렸고 골키퍼는 공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불안했던 경기력.

다음 상대 요르단은 8강에 오른 팀 가운데 비교적 약체로 분류됩니다.

우리나라는 요르단과 여섯 번 만나 3승 3무, 한 번도 진 적이 없습니다.

4년 전, 이 대회에서 마지막으로 만났는데 당시에도 우리는 8강에서 요르단을 1-0으로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역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꿈꾸는 요르단은 수비만 안정되면 한국을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일찌감치 상대 분석과 함께 강도 높은 맞춤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짜릿하고 극적인 장면과 즐거운 기록으로 지난 세 경기를 모두 이긴 우리 대표팀에는 즐거운 소식도 이어졌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 AFC는 조별리그에서 터진 53골 가운데 최고의 골 후보로 조규성의 이란전 원더골을 꼽았고 다가오는 8강전 주목할 선수로 대회 두 골을 넣은 이동준을 뽑았습니다.

대회 3승을 올린 대표팀은 앞으로 2승만 더 올리면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합니다.

모레(19일) 요르단을 이기면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호주-시리아전 승리 팀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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