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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DLF 사태' 금감원 제재심, 결론 못내

입력 2020-01-1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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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용허가발급 전산 5시간 '마비'

외국인 고용허가서를 발급하는 한국고용정보원의 업무가 어제(16일) 5시간가량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전산시스템 장애 때문이었는데요. 어제가 고용 변동신고 마감시한이었던 이주 노동자들이 특히 불안했습니다. 피해를 보는 외국인들이 없도록 신청기간이 오늘 오후 1시까지로 연장됐습니다.

2. 한진 조원태 대학 졸업 취소 위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서 대학졸업을 취소해야 한다는 처분에 문제가 없다는 행정심판 판단이 나오면서 경영권 다툼을 하고 있는 조 회장으로서는 또 하나의 악재가 됐습니다. 3월 주총을 앞두고 자격 논란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데 인하대학교는 사법부의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입니다.

3. DLF 사태 제재심, 결론 못내

대규모 원금 손실을 일으킨 DLF 사태와 관련해서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어제 열렸는데 논의가 11시간에 가깝게 길어지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오는 30일에 열려고 했던 다음 제재심은 논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다음주 수요일인 22일로 앞당겨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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