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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오늘] '횡령·성폭력' 정종선 영장 재심사

입력 2020-01-1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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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해 첫 금통위…금리 동결 유력

한국은행이 오늘(17일)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정합니다. 현재 연 1.25%의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2. '딸 부정 채용' 김성태 1심 선고

KT에서 딸 부정채용 형태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서 1심 선고가 오늘 나옵니다. 김 의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채 전 KT 회장에 대한 선고도 함께 내려집니다. 검찰은 김 의원에게는 징역 4년을, 이 전 회장에게는 징역 2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3. '횡령·성폭력' 정종선 영장 재심사

정종선 전 축구감독이 영장 심사를 오늘 다시 받습니다. 고등학교 감독으로 일하면서 학부모들에게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기고, 훈련보상금 일부를 횡령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학부모를 상대로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지난해 9월 한차례 영장이 기각됐었고 보강수사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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