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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방위비 6차 회의…'파병' 논의 없었다

입력 2020-01-17 08:51 수정 2020-01-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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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7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방위비 6차 회의…'파병' 논의 없었다

워싱턴에서 한·미 방위비 분담금 6차 회의를 마친 우리 대표팀이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정은보 협상 대사는 다만 한걸음씩 타결을 위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나 특정 무기와 관련된 논의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분담금이 한국 경제로 환원된다"는 주장을 펼치면서 거듭 증액을 압박했습니다.

2. "한·미 '남북 협력사업' 계속 협의"

미국에서 비건 국무부 부장관과 만난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남북간 협력사업에 대해 한·미가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산 관광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다며 두 나라간 조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3. 새해 첫 금통위…기준금리 동결 전망

한국은행이 오늘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지난해 두 차례 금리를 인하했고 최근 일부 경제지표가 개선된 흐름을 보이는 만큼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현재와 같은 연 1.25%로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4. '딸 KT 부정 채용 의혹' 김성태 선고

딸 부정채용 형태의 뇌물을 KT에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서 1심 선고가 오늘 나옵니다. 검찰은 앞서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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