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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복귀 안철수, 19일 귀국…공항서 '독자노선' 밝힐 듯

입력 2020-01-1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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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계 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오는 일요일에 귀국합니다. 공항에서 바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인데, 독자적인 길을 걷겠단 입장을 내놓을 걸로 보입니다.

정종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8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한 안철수 전 대표.

[안철수/전 국민의당 대표 : 저는 오늘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성찰과 채움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후 독일과 미국에 머물렀는데 오는 19일 귀국합니다.

돌아오면 바로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인데 독자행보를 선언할 걸로 보입니다.

당장 친정격인 바른미래당도 공항에 나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김도식/안철수 전 대표 비서실장 : 바른미래당에서 공식행사로 좀 모시겠단 제안이 있었습니다. (안 전 대표가) 조용히 입국하시겠단 의사를 밝히셨고요.]

손학규 대표가 물러나지 않으면 설 이후 당적을 정리할 거란 관측까지 나옵니다.

이 경우, 신당 창당 가능성이 커집니다.

곧 출간될 새 책의 내용도 이런 전망에 힘을 싣습니다.

계파 지원 없이 마흔에 집권한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을 언급하며 "새로운 선택"을 강조한 겁니다.

하지만 독자행보의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미래를 자신의 대표 이미지로 가져가겠다지만, 손에 잡히는 방법론은 아직 없습니다.

차기 대선주자 경쟁에서 개인 성적도 전과 다릅니다.

그렇지만 안 전 대표 측은 서울 신촌에 사무실을 얻고 20일부터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하면서 새 길을 찾는다는 계획입니다.

(영상디자인 : 곽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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