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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돔형 온실'…열대 식물 300종 무럭무럭

입력 2020-01-16 21:32 수정 2020-01-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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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제도 한복판에 명소가 생겼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커다란 돔형 온실인데요. 열대 정글 같기도 합니다.

김세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거대한 유리 돔이 햇빛에 반짝입니다.

거제에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의 열대 온실입니다.

7500여 장의 유리판을 이어붙인 흔치 않은 구조입니다.

유리돔 안으로 들어가면 열대 식물이 가득합니다.

10m 높이의 바위산 사이로 떨어지는 폭포와 석부작 계곡 물안개 사이로 비치는 무지개, 길게 뻗은 야자수 잎들은 마치 열대 정글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큰 300년 된 흑판수는 식물원의 간판입니다.

워낙 크게 자라 데빌 트리로 불립니다.

[김영미/거제시 농업육성과 과장 : 보통 국내에 있는 유리돔들은 높이하고 면적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열대식물들이 마음 놓고 자랄 수 있는 그런 조건이 안 되는데… (이 열대 온실은) 높이 최고 30m가 되기 때문에 식물들이 마음 놓고 자랄 수 있는…]

날씨도 열대 모습 그대로입니다.

이 유리 온실은 한겨울에도 20도 이상으로 유지돼서 이렇게 여름옷을 입고 관람을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열대 온실에서 자란 뷰티아야자와 프루메리아 등 열대 식물들은 내일(17일)부터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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