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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썰전] 이동관 "강기정 '매매허가제'…'실언'으로 넘기기엔 무리"

입력 2020-01-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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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청와대 참모들의 부동산 대책 관련 강경 발언도 민주당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련 발언 잠시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상조/청와대 정책실장 (KBS 라디오 / 어제) : 강남의 (주택) 가격을 안정시키는 것이 1차적인 목표입니다. 대출규제, 거래질서 확립, 더 나아가서 전세제도와 공급대책까지 모든 정책들을 정부는 준비하고 있고요.]

[강기정/청와대 정무수석 (CBS 라디오 / 어제) : '투기적 수단으로 삼는 사람들에게는 매매 허가제까지 도입해야 되는 것 아니냐'라는 이런 주장에 우리 정부는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기정 정무수석의 이른바 '매매허가제' 언급에 관련해서 시장에서는 부동산 관련 초고강도 추가 대책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청와대 측에서는 '개인적 생각'일 뿐이라고 정리를 했습니다. 또한 여당 내부에서도 "총선 공약과는 무관하다" 이런 식으로 선을 확 긋고 있네요.

· 청와대 참모들 '부동산 매매허가제' 논란 자초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정무수석의 발언을 '실언'으로 넘기기에는 무리.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모든 사람들에게 불만 갖게 해]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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