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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골!골!…한국 축구, 우즈베크 잠재우고 조1위 '8강'

입력 2020-01-15 21:31 수정 2020-01-15 23:54

나흘 뒤 8강전…베트남과 맞붙을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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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뒤 8강전…베트남과 맞붙을 가능성도


대한민국, 조 1위로 8강 진출

[앵커]

앞서 영상에서 보셨듯이 방금 끝난 축구 승리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우리나라가 우즈베키스탄까지 잠재우고 조 1위로 올림픽 축구 예선 8강에 올랐습니다. 8강전은 나흘 뒤에 열리는데 베트남과 맞붙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먼저, 경기 소식을 온누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 한국:우즈베키스탄|도쿄올림픽 예선 >

우리 첫 골은 비교적 일찍 터졌습니다.

전반 5분,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이 바로 앞에 떨어지자 정승원이 주저하지 않고 오른발로 차 넣었는데 공은 오세훈 몸에 맞고 꺾이면서 골망 안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언뜻 보기엔 정승원의 골 같았지만 공식 기록으론 오세훈의 골로 인정됐습니다.

등에 맞은 공 덕분에 오세훈은 생일에 행운의 골을 선물 받았습니다.

거침없이 몰아치던 우리 축구가 잠잠해진 건, 전반 21분이었습니다.

생각지 못한 골을 내줬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압디할리코프의 헤딩슛이 큰 포물선을 그리면서 골문 구석에 꽂혀버렸습니다.

이후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던 후반, 기다리던 대표팀의 추가 골이 터졌습니다.

후반 26분, 행운의 골을 기록했던 오세훈이 이번에는 감각적인 추가 골을 기록했습니다.

상대 밀착 수비 속에서 돌아서며 왼발로 차 넣은 공이 시원하게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팀, 우즈베키스탄을 2-1로 이긴 우리나라는 3승, 조 1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8강전은 나흘 뒤 펼쳐지는데 상대 팀은 내일(16일) 베트남이 속한 D조의 마지막 경기 이후 가려집니다.

현재 아랍에미레이트와 요르단, 베트남 모두 8강행 기회가 열려 있고 이 가운데 조 2위에 오르는 팀과 만나게 됩니다.

만약 베트남과 8강에서 만난다면 우리나라는 지난 2018년 대회, 그리고 아시안게임에 이어 박항서 감독과 세 번째 맞대결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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