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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대화만 쳐다보지 않겠다"…돌파구 모색 의지

입력 2020-01-14 20:15 수정 2020-01-1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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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북 관계에 대해선 "북한과 미국의 대화만 쳐다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북 간의 협력을 증진할 필요가 있다고 다시 강조한 겁니다. "미국이 대선에 접어들면 시간이 없게 된다"며 상반기 안에 북미 간의 대화를 촉진 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북·미 대화만 쳐다볼 것이 아니라 남북 간에도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협력을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대해서 한국과 미국 사이에는 이견이 없으며…]

남북 간 협력관계를 최대한 넓히는 게 오히려 북미 대화를 촉진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지난 7일 신년사 때 밝힌 구상과 같은 맥락입니다.

최근 미국을 방문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도 미국 측과 이 문제를 협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접경지역 협력과 관광, 스포츠 교류를 가능한 사업으로 꼽았습니다.

[개별 관광같은 것은 국제 제재에 저촉되지 않기 때문에 그것도 충분히 모색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경기도의 대북 협력 사업이나 대규모 달러 지급을 배제한 금강산 관광 등을 염두에 둔 걸로 해석됩니다.

북미 간 물밑 대화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외교라는 것은 눈에 보이는 부분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또 미국 대선을 감안하면 북미 대화의 속도를 낼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사실상 상반기 내 북미 대화의 성과를 내야 한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영상디자인 : 김윤나 / 영상그래픽 : 박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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