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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해제…한국 관찰대상국 유지

입력 2020-01-14 07:41 수정 2020-01-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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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중국 간의 1단계 무역합의 서명에 맞춰서 전해진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것을 해제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이재승 기자, 우리도 관찰대상국으로 계속 남았습니다. 환율 보고서 발표가 나온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미 재무부가 조금 전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을 해제했습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환율조작국 지정 해제가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에 있어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미 재무부는 지난해 8월 5일에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전격 지정했었는데요.

그러다가 이번에 반기 환율 보고서에서 중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을 해제한 것입니다.

중국은 환율조작국에서 관찰대상국으로 낮춰지게 됐는데요. 이 보고서에서 한국은 관찰대상국 명단에 계속해서 남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다 보니 한국과 중국 등 10개 나라가 관찰대상국으로 명단에 실리게 됐습니다.

■ 일본 사이타마현 규모 5.0 지진

이어서 지진 소식입니다.

오늘(14일) 새벽 4시 57분에 일본 혼슈 사이타마에서 북동쪽으로 35km지역에서 규모 5.0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의 분석 결과 발생깊이는 50km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지진과 관련해 현재까지 피해 사례는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앵커]

전임 교황과 지금 교황 사이에 이견이 나온 문제가 있다고요?

[기자]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이 천년 가까이 이어져온 사제 독신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내막을 들여다보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직자가 부족한 아마존 지역에 한정해 기혼 남성의 사제 서품 허용을 권고하는 세계주교대의원회의 투표 결과에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낸 것인데요.

베네딕토 16세는 2013년 "세상으로부터 숨어 지내겠다"고 맹세하며 퇴임했습니다.

그러다가 공개 발언을 자제해온 그가 현 교황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훈수'를 둔 것은 대단히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 영 여왕, 해리 왕자 부부 '독립선언' 수용

이어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왕실에서 독립을 선언한 손주 해리 왕자 부부의 희망을 수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여왕은 어제 긴급 가족회의를 갖고 해리 왕자 부부 문제를 논의했는데요.

이후 여왕은 성명을 통해 "젊은 가족으로서 새로운 삶을 창조하려는 해리와 메건의 바람을 전적으로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는 지난 8일 내놓은 성명에서 왕실 고위 구성원에서 물러나는 한편 재정적으로 독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리 왕자 부부가 형 윌리엄 왕세손 부부와 불화 관계에 있었고, 사생활을 파헤치는 언론과도 불편한 관계를 이어온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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