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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북미비평가협회서도 2관왕 쾌거…아카데미는?

입력 2020-01-13 21:43 수정 2020-02-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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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북미비평가협회서도 2관왕 쾌거…아카데미는?

[앵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최종 후보가 발표됩니다. 영화 기생충은 오늘(13일)도 상을 받았습니다. 이번엔 아카데미상의 예고편이라 할 수 있는 북미비평가협회 시상식입니다.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감독상은 봉준호!]

영화 기생충으로 수많은 상을 받았지만 시상식 무대에 오르는 건 늘 머쓱합니다.

봉준호 감독은 상을 받으면서도 머리를 긁적이며 어색해했습니다.

[봉준호/감독 : 이렇게 예상치 못하는 일이 많이 벌어지는 거 같아요. (기생충에서도) 많은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지듯.]

북미 방송·영화 비평가 협회가 여는 시상식인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선 감독상뿐 아니라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도 받았습니다.

[봉준호/감독 : 그리고 저기 가운데 테이블에 있는 우리팀 너무 사랑합니다.]

칸 영화제 최고 상을 시작으로 시상식이 열리는 곳마다 영화 기생충은 계속 호명되고 있습니다.

[봉준호/감독 : 이제 내려가서 아직 반쯤 남아 있는 채식 버거를 마저 먹도록 하겠습니다.]

1995년 만들어진 북미비평가협회는 텔레비전,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의 비평가 400여 명이 모여 있는 단체입니다.

북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 시상식이 매년 아카데미 수상 결과와 비슷하다 보니 골든 글로브와 함께, 미리 보는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여겨집니다.

영화 기생충은 이미 아카데미상 국제영화상과 주제가상 부문 후보에 올라있습니다.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은 시상식의 주요 부문인 감독상과 각본상 최종 후보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고 배우 송강호를 유력한 남우조연상 후보로 꼽기도 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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