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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현장 'CES'…일 가전 '변신'-중국은 '한국 베끼기'

입력 2020-01-12 20:11 수정 2020-01-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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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주일 동안 신기술의 향연을 펼친 세계 최대 IT제품전시회 CES가 어제(11일) 막을 내렸습니다. 잠시 뒤 현장을 직접 취재한 박영우 기자가 직접 보고 느낀 점을 전해드릴 텐데요. 그 전에, 먼저 우리와 경쟁관계인 일본과 중국은 이번에 어떤 제품을 내놨는지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본 가전업체의 변신과 중국 업체의 한국 제품 베끼기가 묘한 대조를 이뤘는데요.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사이드미러는 카메라로 대신했고, 운전석은 모니터로 채웠습니다.

일본 가전업체 소니가 처음 공개한 자율주행차입니다.

한때 한국과 대만에 밀려 부진했던 소니가 신사업에서 기회를 찾고 있는 겁니다.

또 다른 일본 가전업체 파나소닉은 고화질 8K 프로젝터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도쿄올림픽이 세계 최초로 8K 방식으로 생중계되는 점을 노린 마케팅입니다.

대만 폭스콘에 인수된 뒤 저가 TV로 활로를 찾은 샤프는 이번엔 프리미엄 8K TV를 승부수로 던졌습니다.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중국기업은 예년보다 적게 참여했습니다.

알리바바, 샤오미 등 대표기업이 빠지면서인지 화제를 일으킨 제품도 별로 없었습니다.

오히려 한국 제품을 베끼다시피 한 걸 전시한 업체가 여럿 있어 눈총을 샀습니다.

중국 가전업체 하이얼이 선보인 의류 관리기는 국내 업체 제품과 디자인이 거의 비슷합니다.

스마트폰 화면에 따라 가로 세로로 움직이는 TV입니다.

역시 국내 제품과 생긴 것도 비슷하고 기능도 같습니다.

그나마 체면을 살린 건 화웨이였습니다.

삼성전자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폴더블폰을 전시했습니다.

중국 화웨이가 출시한 폴더블폰입니다.

삼성전자와는 다르게 이렇게 밖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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