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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이란 추가 경제 제재 단행…'임박한 위협' 논란

입력 2020-01-11 20:21 수정 2020-01-1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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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의 돈줄을 죄겠다고 나선 미국은 추가 경제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당초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제거하며 명분으로 내세운 '임박했다는 위협'이 무엇이었는지를 놓고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워싱턴 임종주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란 제재의 핵심은 수조 원대에 이르는 돈줄 차단입니다.

[스티븐 므누신/미국 재무장관 : 이란 정권에 대한 수십억 달러의 지원을 끊을 것입니다.]

주된 표적은 이란 철강 산업입니다.

중동 최대 업체로 알려진 모바라케 등 13곳을 지목했습니다.

관련 기업 3곳과 선박 1척도 포함됐습니다.

모두 17곳이 제재 대상입니다.

이란 고위인사 8명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라크 내 미군기지 공격에 연루됐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마이크 폼페이오/미국 국무장관 : 이란 내부 안보 조직의 심장에 타격을 가할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이 솔레이마니 사령관 제거 때 내세운 '임박한 위협'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대사관 4곳이 (이란의 공격 대상이) 됐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할 수 있어요.]

이란 제재가 발표된 자리에서도 임박한 위협에 대한 질문이 잇따랐지만, 구체적인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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