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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정의용, 트럼프 '깜짝 면담'…한반도 해법 논의 주목

입력 2020-01-10 07:17 수정 2020-01-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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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일 고위급 안보 협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당초 예정에 없던 깜짝 면담이었습니다.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비핵화 협상의 해법과 남북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둘러싼 의견 교환이 이뤄졌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임종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한·미·일 고위급 안보 협의가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에서 진행됐습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국가안보보좌관, 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이 함께했습니다.

이란과 북한 상황, 또 한·미·일 삼각 안보 협력의 중요성이 논의됐다고 백악관은 밝혔습니다.

중동 정세 안정 방안과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 등도 다뤄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 실장은 기타무라 국장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도 만났습니다.

한반도와 중동 정세가 엄중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이뤄진 깜짝 면담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이 미국의 강력한 동맹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양국과 공유하고 있는 지지와 깊은 우정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백악관은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북 문제와 관련해 한·미 정상의 메시지가 서로 오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 측의 남북 협력 증진 방안을 둘러싼 의견 교환도 이뤄졌는지 관심입니다.

정 실장은 2박 3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취재진 접촉 없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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