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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순간들''증언들''아편과 깡통의 궁전' 등 새 책

입력 2020-01-09 15:02 수정 2020-01-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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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순간들''증언들''아편과 깡통의 궁전' 등 새 책

◇결정적 순간들: 리더십은 역사를 연출한다, 박보균, 중앙북스

카이로·테헤란·얄타 등 제2차 세계대전과 관련한 주요 회담을 비롯한 세계사 속 기억의 장소들을 직접 찾아 결정적 순간들을 되살렸다. 처칠·루스벨트·드골·히틀러·무솔리니·스탈린·레닌·마오쩌둥 등 리더십 승부사들이 연출한 극적 장면을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가 복기했다. 

 
'결정적 순간들''증언들''아편과 깡통의 궁전' 등 새 책

◇증언들, 마거릿 애트우드 저, 김선형 역, 황금가지

2019년 부커상 수상작. 미국 TV시리즈로도 나와 '미투 캠페인'과 페미니즘 확산에 동력을 제공했다고 평가받는 '시녀 이야기'의 후속편으로 여성을 출산의 도구로만 여기는 전체주의 사회를 그린 '시녀 이야기'로부터 15년 뒤의 일들을 그렸다. 

 
'결정적 순간들''증언들''아편과 깡통의 궁전' 등 새 책

◇아편과 깡통의 궁전: 동남아의 근대와 페낭 화교사회, 강희정, 푸른역사

'동양의 진주'로 불리는 말레이반도 서북부의 섬 페낭의 주역인 중국계 이민자 사회의 역사를 '아편-주석-고무'라는 키워드로 엮었다. 강희정 서강대 동아연구소장은 4년간 여러 차례의 현지 답사를 통해 국내에서는 생소한 지역 사람들의 구체적 삶에 주목했다. 

◇류민자: 한국 여성 미술 작가, 조은정, 이데아

화가 하인두의 아내도, 하태임의 엄마도 아닌 끊임없이 전시회를 하고 그림을 그리는 전문가의 삶을 유지해 온 여성 미술가 류민자(78)의 삶과 작품을 오롯이 조명했다.  

◇평등, 헤아리는 마음의 이름, 오준호, 이름앤솔러지

'평등'이라는 주제만을 독자적으로 다룬 청소년 도서다. "법은 공평하게도 부자든 가난한 자든 다리 밑에서 자는 것을 똑같이 처벌한다"는 아나톨 프랑스의 말에 오류가 있음에서 책은 출발한다. 부자는 다리 밑에서 잘 일이 없기 때문이다. 출발선의 기회균등 또한 되려 무한경쟁을 조장하지는 않는지 저자는 묻는다. 이같은 '평등의 한계'를 넘어 같이 참여하여 같이 결정할 권리를 말하는 '참여의 평등'을, 사회의 공동 자산에서 생긴 이익을 사회 구성원들이 나누자는 '기본 소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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