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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회사가 미래도시 구상…허물어진 '업종 간 경계'

입력 2020-01-0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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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대 IT제품 전시회 CES가 오늘(8일) 미국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 특징은 기술이 진화하면서 업종 사이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는 겁니다. 자동차회사들이 미래도시를 구상하는가 하면 인터넷 기업이 인공지능 트럭을 선보였습니다.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제 뒤로 보이는 것이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도심형 항공기입니다.

앞으로 개발이 완료가 되면요, 100km 정도 되는 거리를 20분이면 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항공기와 자율주행차가 다니는 미래도시, 10년 안에 만들겠다는 게 현대자동차의 구상입니다.

일본 도요타도 내년부터 후지산 아래에 미래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없이 손님만 타고 하늘을 오가는 드론 택시를 선보인 곳도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계도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인 아마존은 인공지능을 넣은 전기 트럭 리비안을 내놨습니다.

미국 자동차회사 포드는 배달 로봇을 선보였습니다.

5G 기술로 실시간 통신이 가능해지면서 자율주행차는 한층 완성도가 높아졌습니다.

버튼이 사라진 자리를 채운 모니터로 고화질 동영상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CES는 미중 무역전쟁 여파가 컸습니다.

하이얼과 TCL 등이 전시장을 차렸지만 알리바바와 샤오미 같은 상징적인 중국 기업은 오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딸인 이방카 트럼프가 기조연설을 한 것도 논란입니다.

IT업계와 관계없는 인물이라는 이유로 소셜미디어에선 보이콧 해시태그가 잇따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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