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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체육계 미투 1호' 김은희·'목발 탈북' 지성호 영입

입력 2020-01-08 18:16 수정 2020-01-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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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당 얘기도 좀 더 해보도록 하죠. 오랜만에 인재영입 행사가 있었죠?

[조익신 반장]

지난 10월 말 첫 인재영입 행사는 박찬주 전 육군대장 영입 논란으로 빛이 바랬었습니다. 그리고 두 달여 만인 오늘(8일) 다시 인재영입 행사를 열었습니다. 오늘 영입 주인공은 테니스 선수 출신 김은희 코치와 북한 출신 북한 인권운동가 지성호 씨였습니다. 김은희 코치는 초등학생 시절 학교 테니스 코치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었고 이 사실을 최근 밝히면서 체육계 미투 1호로 꼽힙니다. 성폭력 가해자는 2018년 대법원에서 징역 10년 확정판결을 받았고요. 김 코치는 최근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도 1심 승소를 했습니다.

[최종혁 반장]

김은희 코치는 "한국당과 생각이 맞지 않다"는 이유로 그동안 입당 제안을 거절을 했다고 하는데요. 오늘 입당을 하게 된 배경, 소감을 들어보시죠.

[김은희/고양테니스아카데미 코치 : 그러나 인권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당의 색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인권 문제 해결에 있어서 가장 중요시 여긴 것은 의지였습니다. 구체적인 방향과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주실 것을 약속하였기에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신혜원 반장]

탈북 인권운동가 지성호 씨는 탈북자들을 지원하는 단체 나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어린 시절 북한에서 열차에 치여 왼팔과 왼다리를 절단한 장애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목발 탈북이라는 말이 붙기도 했죠. 또 지성호 씨는 미국을 오가며 북한 인권 상황을 알리는 일을 하다가 지난 2018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회 국정연설에서 북한 인권 문제 사례로 언급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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