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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추천 김기수, 유가족 반대로 회의 참석 또 못 해

입력 2020-01-0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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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추천한 김기수 세월호 특조위 비상임위원이 유가족들과의 대치 끝에 전원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김 위원이 유가족 반대로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건 지난해 12월 임명 이후 3번째입니다.

김 위원 입장문을 내고 "자신에 대한 오해는 시간이 지나면 해소될 것으로 믿는다"면서도 "직무 집행을 방해하는 것은 범죄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세월호 유가족방송 416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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