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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00…'다여다야' 구도 속 승리 방정식 찾기 한창

입력 2020-01-06 20:43 수정 2020-01-0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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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 총선 D-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결과에 따라서 이명박·박근혜 시대로 돌아가느냐. 아니면 촛불혁명으로 시작된 개혁과…]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총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무능과 전횡을 막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지금부턴 오늘(6일)로 100일 남은 총선 얘길 해보겠습니다. 총선 전망은 말 그대로 '시계 제로', 한 치 앞이 안 보입니다. 여권도 야권도 모두 갈라져 있는 이른바 '다여다야' 구도 때문인데요. 이걸 어느 쪽이 더 빨리, 더 말끔하게 정리하느냐에 승패가 달렸단 관측입니다. 정치권은 오늘도 이 문제로 바빴습니다.

정종문 기자입니다.

[기자]

진영 통합이 더 급한 쪽은 야권입니다.

하지만 갈 길은 아직 멉니다.

중심에 서고 싶은 자유한국당은 오늘 보수통합추진위를  제안했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통합추진위원회는 이기는 통합의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안철수 전 대표는 복귀선언 후 첫 인터뷰에서 "통합이 아니라 혁신이 우선"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야권 통합에 무관심한 듯한 발언 그렇지만 "우리나라가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고 걱정하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호소하려 한다"고도 해 자신을 축으로 한 통합시도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이런 안 전 대표를 향해 바른미래당은 또 회의장 사진까지 바꿔 걸면서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러나 누가 중심이 돼 논의를 시작하든 보수통합 논의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놓고 삐그덕거리릴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당장 오늘 황교안 대표는 보수 대통합을 언급하면서도 실명은 탄핵에 비판적인 두 명만 언급했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이언주 의원, 이정현 의원 등이 추진하는 전진 4.0 등 신당들…]

새로운보수당이 통합 논의 과정에서 가장 꺼려하는 대목입니다.

새보수당의 창당대회에 황 대표가 축하 난을 하루 늦게 보낸 걸 계기로도 양측은 오늘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른바 4+1, '범여권' 내에서도 통합론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이 범여권 신당들이 모두 힘을 합쳐야 총선에서 승리한다고 주장한 겁니다.

최근 호남의 지역언론들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작은 정당들의 후보군에 뒤지는 결과가 나오자 교통정리 필요성이 제기되기 시작한 겁니다.

(영상디자인  : 조성혜·고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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