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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종업원이 손님에 '흉기'…"요금 시비로 살해"

입력 2020-01-06 07:52 수정 2020-01-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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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PC방 종업원이 손님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망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손님은 숨졌고, 경찰은 하루 만에 도망간 종업원을 붙잡았습니다. 요금을 가지고 시비가 붙어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이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새벽 골목길로 구급차가 급히 들어옵니다.

곧이어 경찰차도 들이닥칩니다.

이 건물 3층 PC방에서 종업원 A씨가 50대 손님 B씨에 흉기를 휘두른 것은 지난 3일 새벽입니다.

살인 사건이 난 PC방입니다.

지금은 접근하지 못하도록 이렇게 폴리스 라인으로 막아놓았습니다.

피해자는 이 복도에서 지나가던 행인에게 발견됐습니다.

[최초 신고자 : 발이 보이길래 (계단 올라가서) 봤는데 사람이 부자연스럽게 누워 있었어요.]

발견 당시 남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최초 신고자 : 여기서부터 시작해서 뚝뚝…이분(피해자)는 도망가려고, 계단을 내려가려고 했던 것 같아요.]

경찰은 사건 발생 다음 날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범행 대부분을 시인했습니다.

요금 계산 과정이 화근이 됐습니다.

PC방 강력 사건은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18년 10월에는 서울 강서구 PC방에서 손님이 휘두른 흉기에 종업원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살인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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