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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계 '새로운보수당' 공식 출범…집단지도 체제

입력 2020-01-05 20:31 수정 2020-01-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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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의원 8명을 중심으로 새로운보수당이 오늘(5일) 출범했습니다.

초선과 재선인 의원 5명이 공동 대표를 하고, 한 달씩 돌아가며 책임대표를 맡기로 했습니다.

[하태경/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 : 오늘은 무너져가던 보수가 다시 우뚝 일어선 날입니다. 왜! 우리 새로운보수당 때문입니다, 여러분!]

오늘 창당 대회에는 '안철수계'로 분류되는 바른미래당의 권은희 의원과 이동섭 의원이 참석해 축하했는데요.

[권은희/바른미래당 의원 : 상식과 합리의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창당 정신을 가진 우리가 다시 만나는 날이 짧으면 짧을수록 새로운 대한민국은 더욱 힘차게 빠르게 열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사실상 새보수당의 좌장 격인 유승민 의원이 화답을 했습니다.

[유승민/새로운보수당 의원 : 권은희 의원님하고 이동섭 의원님, 같이 같은 집에서 꼭 가까운 시일 내에 같이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의 야권의 지형은 어떤 모습이 될지 유한울 기자가 첫 책임대표를 맡은 하태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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