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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수집서 공습까지 신속…미 '표적 제거작전' 살펴보니

입력 2020-01-04 20:12 수정 2020-01-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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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솔레이마니 사령관 제거 작전은 첩보를 수집하는 단계부터 드론으로 미사일 공격을 하기까지 신속하게 진행됐습니다. 미국이 적대국의 인사를 어떻게 타격할 수 있는지 보여준 거란 평가도 나오는데요.

이번 공습작전을 이예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솔레이마니 사령관은 시리아에서 비행기를 타고 현지시간 3일 새벽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 이라크의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 아부 마흐디 알무한디스 부사령관 등을 만나 차량으로 공항을 출발했습니다.

미국은 이 차량이 공항 밖으로 나가기 전에 곧바로 MQ-9 리퍼 드론을 띄워 차량을 폭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전 허가를 받은 미 합동특수전사령부의 공습 작전이었습니다.

미 군당국은 그동안 비밀 정보원과 정찰기, 전자 도청 등을 통해 솔레이마니의 동선 정보를 확보했습니다.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지난 주말 트럼프 대통령에게 솔레이마니의 구체적인 정보를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지난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에도 솔레이마니를 제거하는 작전을 검토했지만 이란과의 전쟁을 우려해 무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조승우 / 영상그래픽 :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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