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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대통합 연일 강조했지만…한국당 집회엔 극우단체만

입력 2020-01-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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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유한국당은 그동안 다가오는 총선의 승리 전략으로 보수대통합을 강조했죠. 그런데 오늘(3일) 집회에 다른 보수정당들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대신 국회시위 때 등장했던 강경보수단체와 유명 보수 유튜버의 모습은 보였습니다.

안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집회를 주최한 한국당의 황교안 대표는 오늘도 보수 대통합을 강조했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대통합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모든 자유 우파가 하나로 똘똘 뭉치는 게 바로 통합인데…]

그런데 이 자리에 바른미래당, 새로운보수당을 비롯한 다른 보수정당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한국당이 직접 소개한 참석 단체들 중엔 지난달 국회 경내 시위에 참여했던 단체 등이 포함됐습니다.

[전희경/자유한국당 대변인 : 반대한민국세력축출연대, 전군구국동지회연합회…]

유명 보수 유튜버도 참석해 강경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신혜식/'신의한수' 대표 : 이따위로 외교하는 이니(문재인 대통령) '이제 그만해' 이거 아닙니까.]

앞서 전광훈 목사 구속영장 기각 때도 한국당에선 환영의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영장을 기각한 판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고, 당 핵심 관계자는 전 목사 측과 꼭 함께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당이 보수 진영의 전반으로 세력을 넓히기보단 결집력이 강한 강경보수와의 연대에 더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단 분석이 나옵니다.

(영상디자인 : 고결·정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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