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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파 볼턴 "미, 한국서 모든 군사훈련 재개해야"

입력 2020-01-02 07:23 수정 2020-01-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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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이처럼 어떻게든지 북한을 비핵화 협상 궤도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관리하려는 것과 달리 미국내 대북 강경파들은 더욱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매파로 불리는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이 한국에서 취소되거나 축소된 모든 군사 훈련을 완전히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장 싸울 준비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상화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은 한국에서 취소되거나 축소된 모든 군사 훈련을 완전히 재개해야 한다."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새해 첫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습니다.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 결과에 대해 생각을 밝힌 것입니다.

북한은 비핵화 차원에서 중단했던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을 재개할 수 있다고 내비쳤습니다.

볼턴 전 보좌관은 "김정은의 위협적인 새해 발언"이라며 "미군이 진정으로 '오늘 밤 싸울' 준비가 돼 있는지에 대한 의회 청문회를 개최하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북한 비핵화 협상을 이끌기 위해 지난해 대규모 연합 훈련 수위를 조정해서 실시했습니다.

볼턴 전 보좌관은 북핵 협상에서 강경한 입장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을 빚었습니다.

해임된 뒤에도 현재와 같은 협상으론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 낼 수 없다고 주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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