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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위안부 망언' 류석춘 강의 개설…학생들 반발

입력 2019-12-31 21:26 수정 2020-01-0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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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안부 망언' 류석춘 강의 개설…학생들 반발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학생들이 성명을 내고 류석춘 교수의 다음 학기 강의 개설을 승인해 준 학교 측을 비판하고 류 교수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학생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성매매 여성에 비유한 류 교수에 대한 징계 절차는 진행하지 않고 수업을 배정한 것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교육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2. 진천 터미널 폭발물 소동…'훈련용 모조품' 수사

버스터미널에서 폭발물로 보이는 물건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오늘(31일) 오전 8시쯤, 충북 진천 버스터미널 대합실에서 초시계가 달린 다이너마이트 모양의 물건이 신고됐습니다. 군 폭발물처리반이 모조품임인 걸을 확인 했습니다. 경찰은 이달 초 군부대 훈련 때 썼던 모조품이 수거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치킨 1마리 2500원꼴…새해 할인 나선 마트들

새해 첫날인 내일 대형마트들이 큰 폭으로 할인 행사를 엽니다. 한 대형마트에서는 특정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치킨 2마리를 5000원에 팝니다. 마리당 2500원꼴이죠. 또 다른 대형마트에서는 제주 은갈치를 40% 할인해서 3160원에 팝니다.

4. '해운대 그랜드호텔' 23년 만에 폐업…노조 반발

지난 23년 동안 부산 해운대에서 특급호텔로 자리 잡았던 해운대 그랜드호텔이 폐업합니다. 호텔 측은 경기 침체와 경쟁 업체 난립 등을 이유로 오늘 오전 해운대구청에 폐업을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호텔 직원 노조는 폐업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폐업 시 근로자 동의를 얻게 한 단체협약 규정 위반"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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