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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북 ICBM 발사 대응' 가상 영상 공개…북 압박

입력 2019-12-29 20:26 수정 2019-12-2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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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공군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이 발사되는 상황을 가정한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경우 자신들이 어떻게 대응할지를 보여주는 홍보 영상을 만든 것인데요. 민감한 시기에 북한을 압박하기 위해 공개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예원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 지역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3단으로 분리된 뒤, 일본 열도를 지나 태평양으로 향합니다.

미사일 동체에는 북한 전략군 소속이라는 'ㅈ'과 함께 숫자가 쓰여있습니다.

미군은 지상 요격 미사일로 대응합니다.

미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이 레이더 화면에 미사일을 포착하고, 미 공군의 MQ-1 프레데터 무인기도 날아갑니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에서는 화염이 솟구칩니다.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가데나 주일 미 공군기지 페이스북에 올라온 1분 5초짜리 홍보영상입니다.

북한이 ICBM을 발사했을 경우, 미군이 어떻게 대응할지를 보여준 겁니다.

앞서 지난 22일 미국 전략사령부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트라이던트 2'와 스텔스 폭격기 B-2 등 미국의 주요 핵전력을 드러내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생일인 1월 8일 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2월 16일 전후로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이 미 국방부에서 제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화면출처 : 가데나 미 공군기지 페이스북·미국 전략사령부 트위터)
(영상그래픽 :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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