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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해 '독도 7시26분'…해넘이·해맞이 명소 '10곳'

입력 2019-12-29 21:00 수정 2019-12-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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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9년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지는 해 잘 보내고, 떠오르는 새해 맞이하려고 떠나실 계획 세우는 분들 많을 텐데요.

해넘이, 해맞이 명소를 김세현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2019년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는 명소 5곳입니다.

태안해안 꽃지해변과 한려해상, 변산반도, 다도해 등입니다.

꽃지해변 해넘이는 서해안 3대 낙조 중 하나인데, 명승 제69호 할미, 할아비 바위 사이로 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한려해상 달아공원에서도 작은 바위섬 사이로 지는 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19년 마지막 해를 가장 늦게까지 볼 수 있는 곳은 전남 가거도로 오후 5시 40분까지 볼 수 있습니다.

2020년 첫 해맞이 명소도 5곳 선정됐습니다.

지리산 천왕봉, 설악산 대청봉, 북한산 등입니다.

지리산 천왕봉은 첩첩 능선 사이로 떠오르는 해의 모습이 웅장합니다.

설악산 대청봉과 태백 함백산에선 안개가 자욱한 산 위로 떠오르는 장엄한 해를 볼 수 있습니다.

2020년 첫 해를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곳은 독도입니다.

오전 7시 26분부터 맞이할 수 있습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에서 해넘이, 해맞이를 할 수 있는 곳도 많습니다.

서울에선 도심 속과 주변 산, 공원 등에서 행사가 열립니다.

응봉산 팔각정에선 풍물패 공연과 소망 풍선 날리기가, 월드컵공원에선 타악 공연과 새해 소원지 작성 등의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배장근 / 영상그래픽 :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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