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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시한 앞둔 김 위원장 "국방력 강화"…움직임 촉각

입력 2019-12-22 20:10 수정 2019-12-22 22:15

노동당 전원회의도 임박…한반도 정세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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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전원회의도 임박…한반도 정세 분수령


[앵커]

미국과 대화를 하겠다는 연말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북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오늘(22일) 군 지휘부 80여 명을 모아놓고 자위적 국방력을 강화하겠다고 했습니다. 미사일 같은 말을 꺼내진 않았지만 민감한 시기에 민감한 발언입니다. 이달 말에는 노동당 전원회의가 열립니다. 여기서 내놓을 결정에 따라 연말과 새해의 한반도 정세도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이한길 기자입니다.

[기자]

[조선중앙TV :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지도하시었습니다.]

지난 9월 이후 3개월 만에 열린 확대회의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자위적 국방력을 계속 발전시키기 위한 핵심적인 문제들을 토의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현재 조성된 복잡한 대내외형편에 대해 분석통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새로운 부대를 확대 개편하고, 부대 배치를 변경하는 중요한 군사적 문제들이 결정됐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조선중앙TV : 당의 군사 전략적 지도에 맞게 새로운 부대들을 조직하거나 확대 개편하는 문제 (등을 토의했습니다.)]

대규모 조직개편이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 대목인데 북한은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북한이 최근 시험 발사한 초대형 방사포 등을 실전 배치하기 위한 조직개편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은 북한의 핵심 정책노선을 결정하는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다시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이달 하순 중에 노동당 전원회의를 열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 자리에선 김 위원장이 예고한 새로운 길이 무엇인지도 드러날 전망입니다.

(영상디자인 : 조성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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