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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유명 방송인 레노, 또 '개고기 농담'으로 한국 비하"

입력 2019-12-19 07:46 수정 2019-12-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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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콩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나무에 부딪히면서 승객 6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보도국 연결하겠습니다.

이재승 기자, 대형 교통사고입니다. 이층버스였다고요?

[기자]

사고는 어제(18일) 오후 4시 15분 무렵, 홍콩 북부의 판링 고속도로에서 일어났습니다.

이층 버스가 도로변의 나무와 충돌했는데 버스의 측면과 후면 그리고 지붕이 크게 뜯겼고 승객 3명이 버스 밖으로 튕겨 나갔습니다.

5명의 현장에서 숨졌고, 1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또 39명이 다쳐 인근 병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인구 밀집도가 높은 홍콩에는 구불구불하거나 좁고 가파른 도로가 많아 버스 사고가 때때로 발생해 왔습니다.

지난해 2월에도 이층버스가 전복돼 19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앵커]

미국 코미디언으로 얼굴이 익숙한 제이 레노가 한국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또 했다고요?

[기자]

네, 또 했습니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가 보도한 내용인데요, 문제의 발언은 제이 레노가 올해 4월 미국 NBC 방송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의 녹화 현장에서 있었습니다.

제작프로듀서 사이먼 코웰의 반려견 그림을 보며 "한식당 메뉴에 있는 음식과 닮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편집돼 실제 방송되지는 않았지만, 레노는 과거에도 개고기 관련 한국인 비하 발언을 했습니다.

지난 2002년 NBC 방송 '투나잇쇼'를 진행하던 레노가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당시 김동성 선수가 실격한 것을 두고, "그가 너무 화가 나 집에 가서 개를 걷어차고 잡아먹어 버렸다"고 말했던 전력이 있습니다.

아시아계 미국인 단체는 "레노가 다문화 공동체 이해를 가로막는 고정관념으로 말장난을 했다"고 비판하며 NBC에 레노를 퇴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IMF, 내년 중국 성장률 6%로 상향 조정

다음은 국제통화기금 IMF가 미·중 1단계 무역합의 후 중국의 내년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높였다는 소식입니다.

애초보다 0.2%p 높은 6.0%로 평가했습니다.

INF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1단계 합의는 미국과 중국, 세계 경제에 매우 긍정적인 한 걸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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