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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행보에 쏠린 눈…황교안과 종로 대결? 총선 지휘?

입력 2019-12-17 20:32 수정 2019-12-1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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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후임자가 결정되자, 이낙연 총리는 오히려 더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종로 출마든, 선대본부장이든, 내년 총선에서 이른바 리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란 말이 여당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박소연 기자입니다.

[기자]

[자신의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놓아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낙연 총리가 다가오는 총선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선명하게 드러낸 말입니다.

여당에서는 "문 대통령이 일본 수출규제 이슈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기는 등, 이낙연 총리의 정치적 자산을 쌓는데 적지 않은 도움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10월 30일) : 대통령의 뜻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당에선 이 총리의 역할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정세균 후보자의 현 지역구인 서울 종로 출마가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맞붙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총리의 종로 출마가 가장 큰 역할"이라며 우선 순위에 뒀습니다.

이와 함께 이해찬 대표와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내년 총선을 이끌어 갈 거란 이야기도 나옵니다.

선거에서 다른 의원들을 돕다보면, 약점으로 지적돼 온 '약한 당내 기반'도 강화될 수 있다는 게, 여당의 분석입니다.

후임 총리 지명 후, 언론과 만난 이낙연 총리는 말을 아꼈습니다.

[이낙연/국무총리 : 당의 생각도 있어야 될 것이고, 후임 총리님의 임명 과정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하는 것을 조금 지켜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영상디자인 :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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