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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이명희 갑질 모으면 '책 한 권'…사법부 기만하는 변명"

입력 2019-12-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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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한진그룹 일가
이명희, 직원 폭행 혐의 첫 공판 출석

[폭행 혐의 인정한다고 하셨는데 피해자들에게 하실 말씀 없으신가요?]
[갑질 반복했는데 잘못됐다고는 생각하십니까?]

때리고 침 뱉고 욕하고

이명희 측 변호인 "본인의 엄격한 성격 때문에 그랬다"

[박창진/대한항공 직원연대지부당 ('땅콩회항' 피해자) : 허울 좋은 변명으로 사법부를 기만하려고 한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이명희, 직원 폭행 '황당 해명' 논란

[앵커]

경비원과 운전기사를 비롯한 직원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어제(16일) 재판정에 섰습니다. 검사가 이씨의 욕설을 재연하는 과정에서 재판부가 더 읽지 말라고 제지하기도 했습니다. 이웅혁 건국대 교수, 최단비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명희 씨는 전 일우재단 이사장입니다. 지난해 말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이명희 재판 첫 출석…혐의 대부분 인정
· 경비원·운전기사 9명 22회 폭행 등 혐의
· 재판부, 검사의 '욕설' 재연에 "민망하다" 중단
· 재판장 "욕설 빼고 읽어달라" 이례적 주문
· 이명희 측 해명…"완벽주의 탓, 우발사건"
· "내조·시어머니 봉양 스트레스 때문"…'황당 해명'

[앵커]

어제 재판에서 쟁점이 된 폭행의 상습성 여부에 대해서 정의당 국민의 노동조합 특별위원장을 맡고있는, 박창진 대한항공 직원연대지부장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박창진/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 : 일단 어떤 특정 기간에만 본인이 그랬을 뿐이라는 변명을 했는데, 실제로 그렇지 않고요. 상시 그들은 그런 행동을 했고 책 한 권이 나올 정도로 다양한 갑질 사례들이 있고, 저 또한 이명희 씨로부터 사소하게 '본인 가방이 어디있냐'라는 질문을 하면 될 일을 가지고 바로 욕설과 폭언을 수시로 해왔던 정황을 볼 때, 이거는 정말 말도 안되는 변명이다.]

박창진 전 사무장, 직원연대 지부장의 말을 들어보면 폭행의 상습성이 이었다라는 부분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 "자발적인 폭행·폭언은 아니었다" 강조
· "폭행·모욕 등 혐의, 피해자 합의 시 실형 안 나올 수도"
· 변호인 "일부 '법리적인 다툼'은 이어가겠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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