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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380 엔진에 문제…LA공항서 5시간 발 묶여

입력 2019-12-15 20:42 수정 2019-12-1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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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LA에서 인천으로 오려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에 문제가 생겨 출발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비행기가 한국에서 올 때까지 4백 명 가까운 승객들이 5시간 넘게 LA 공항에 발이 묶였습니다.

이현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 시간 14일 오전 10시 5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이륙 준비를 하던 대한항공 A380기 엔진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항공사에선 외부 물질이 엔진으로 들어와서 손상을 입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활주로에 떨어져 있던 이물질이 끼어 들어와서 엔진이 고장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단 겁니다.

A380은 400석이 넘는 대형 비행기입니다.

승객 390명은 인천에서 LA로 같은 기종의 여객기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오후 4시 27분에야 출발했습니다.

예정 시간에서 5시간 37분이 지난 뒤입니다.

앞 비행기가 늦어지면서 LA에서 밤 10시 40분 출발 예정이던 KE012편도 3시간 가까이 지연됐습니다.

승객 수백 명이 불편을 겪은 겁니다.

지난 10월에는 인천을 출발해 LA로 가려던 아시아나항공 A380가 출발 직전 이륙이 취소됐습니다. 

기름을 넣다가 엔진에 불이 나는 바람에 승객 400여 명이 4시간 20분 동안 다음 비행기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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