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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문화] 폭행·성희롱 파문 '보니하니' 중단

입력 2019-12-13 08:16 수정 2019-12-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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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부 "완전도서정가제 검토 안 해"

책값의 할인을 정가의 15%내로 제한하는 도서정가제를 폐지해달라며 올라온 국민청원이 동의자 20만 명을 넘어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답을 했는데요. 중소 규모의 서점도 같은 조건에서 경쟁하게 하는 취지의 제도라고 강조하면서 개선방안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모든 도서의 할인을 금지하는 완전 도서정가제는 검토한 적도,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했습니다.

2. 폭행·성희롱 파문 '보니하니' 중단

어제(12일) 종일 논란이 컸던 이슈였죠. EBS 프로그램에서 있었던 남성 출연자들의 폭행과 성희롱 논란이었는데요. 해당 방송이 잠정 중단됐고, 제작 책임자들은 보직해임됐습니다. 방통위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화면출처 : EBS 유튜브)

3. 봉준호, 미국 TV 토크쇼 첫 출연

국내외 영화상에서 잇따라 수상을 하고 있는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미국 티비 토크쇼에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NBC TV 투나잇쇼에 출연했는데요. 영화 제작 과정 등에 대한 뒷얘기를 유쾌하게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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