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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동물 학대, '인간' 향한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

입력 2019-12-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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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고양이 살해 4마리째"
"오늘은 정말 짜릿했어"
"내일 학교 가서 자랑해야지"

소셜미디어에 "경찰 언제 오나" 조롱도

'고양이 잔혹 학대범' 잡고 보니 초등학생?

동물단체 "동물학대, 아동과 청소년으로 점차 연령층 낮아져"

아동과 청소년의 동물학대 범죄
강력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2000년
아동과 청소년의 동물학대 범죄
45%가 어린 시절 동물학대 경험

경의선 숲길 30대 고양이 살해범…징역 6개월 선고

대부분 벌금·집행유예 처분…실형 선고 이례적

무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동물학대…현실적인 대책은?

[앵커]

동물자유연대가 청소년의 동물학대 사례를 제보 받아 공개했습니다. 제보에 의하면 동물학대 범죄의 연령이 낮아지고 행태도 점점 더 잔인해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동물보호단체는 동물학대가 인간에 대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데요. 동물자유연대가 공개한 청소년 동물학대 사례엔 중학생부터 초등학생으로 보여지는 연령대까지 나왔다는 것이 아니에요?

· 고양이 살해 사건 가해자, 알고 보니 청소년
· 고양이 엽기살해 후 '끔찍 사진' 인증
· 보란듯 고양이 사체 훼손…"경찰 언제 오나" 조롱도
· 청소년 동물학대 행위 점차 심각해져
· 청소년 동물학대, '인간'으로 이어질 수 있어
· 미국 동물학대 중범죄 취급 '최대 7년 징역' 법안 통과

얼마 전 우리나라의 동물학대 범죄에 대해 경종을 울릴만한 판결이 있었습니다. 바로 '경의선 고양이 학대 사건'이었는데요. 관련 내용 듣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A씨/고양이 주인 (11월 21일) : 결과는 만족하진 못했는데 그나마 그래도 이례적으로 선고가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아직 만족은 못 합니다. 앞으로 더 동물보호법이 강화돼서 이러한 계기로 해서 더 많은 동물들이 희생하는 일이 없도록 힘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에 동물보호법이 제정된 후 처음으로 동물학대 범죄에 실형이 선고돼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최근에 동물학대 범죄에 대한 인식도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고양이 살해' 30대에 '이례적 엄벌' 징역 6월
· '경의선 고양이 살해' 이례적 법정구속…"생명 경시해"
· "범행 준비…생명 존중 태도 찾기 어려워"

최근에 동물학대 범죄는 성인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로 낮아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 강력 범죄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동물학대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청소년 동물학대 실태를 고발한 동물자유연대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조희경/동물자유연대 대표 (JTBC '뉴스ON' 통화) : 어린 나이에 그런 증세를 보일수록 우리 사회가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해서 그 청소년이 좀 생명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이런 교육이 필요하고, 사회적인 문제로도 바라보면서 우리 사회가 같이 이거를 예방해 나갈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을 마련해야 된다고…]

(화면출처 : 동물자유연대 페이스북)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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