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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북한 동향 예의주시"…NSC 상임위 소집 없어

입력 2019-12-08 20:18 수정 2019-12-0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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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는 북한의 동창리 발사장을 비롯한 주요 지역의 움직임을 분석하면서 오늘(8일)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다만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는 소집하지 않았습니다. 별도 입장도 내진 않았습니다.

심수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의 동향은 한·미가 함께 심각하게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도 북한이 말한 중대한 시험에 대해선 "기존 시험의 연장 선상으로 판단한다"고 했습니다.

동창리 발사장 주변에서 위협적인 움직임은 아직 포착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 회의도 소집하지 않았습니다.

7일 한·미 정상 간 통화에서도 북한의 동창리 시험은 직접 거론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이 관계자는 "두 정상은 한반도 상황이 엄중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내에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달 중순 스티븐 비건 대북 특별대표가 방한하기 전에 우리 측 대북 특사가 비밀리에 북한을 방문하거나, 판문점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이 이뤄질 가능성 등이 거론됩니다.

하지만 북한 측에서 우리 정부에 대한 실망감을 공식·비공식적으로 강하게 드러내 온 만큼 문재인 대통령의 중재자 역할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회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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