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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행위예술가, 1억4천만원 '바나나 작품' 먹어치워

입력 2019-12-08 21:25 수정 2019-12-0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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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도 뉴델리 가방공장서 큰불…"최소 43명 사망"  

인도의 수도 뉴델리 북부 가방공장에서 큰 불이 나 43명 넘게 숨지고, 20명 넘게 다쳤습니다. 현지 시간 8일 새벽 5시쯤 불이 난 건데, 희생자 대부분은 사고 당시 잠을 자고 있던 공장 근로자들이었습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인도 당국은 공장 안에 쌓여있던 가방 재료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크게 번진 걸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2. 행위예술가, 1억4천만 원 '바나나 작품' 먹어 치워

국제적인 미술장터 아트바젤 마이애미에서 우리 돈으로 약 1억4천만 원에 팔린 바나나 예술 작품을 한 행위예술가가 배가 고프다며 먹어 없앴습니다. 이 작품을 전시 중이던 갤러리 측은 바나나는 발상일 뿐, 작품이 파괴된 게 아니라며, 작품이 걸려 있던 벽에 새 바나나를 다시 붙여놓았습니다. 

3. 음주운전 20대, 주차 트럭 들이받아…동승자 숨져

오늘 새벽 경기 용인시 용인나들목 인근 국도에서 20대 박모 씨가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갓길에 세워진 4.5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박씨 옆에 타고 있던 박모 씨가 숨졌고, 박씨는 다쳤습니다.

4. 시간제 노동자 300만 넘어…'3분의 1' 60세 이상

시간제로 일하는 노동자 수가 올해 300만 명을 넘은 가운데, 이 중 3분의 1이 60세 이상인 걸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시간제 노동자 중 60세 이상 노인은 105만 4000명, 여성은 231만 명으로, 작년보다 각각 19.5%, 17.1%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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