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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크] "홍익표 공개 내용, '수사유도' 해석도"…"첩보 공개 이후 선거 영향 여부가 관건"

입력 2019-12-06 14:47 수정 2019-12-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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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김기현 첩보문건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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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김기현 첩보문건 최초 공개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6일) 오전 한 인터뷰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경찰에게 전했던 김기현 전 시장 관련 비리 의혹 내용이 적힌 총 4쪽 분량의 첩보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관련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홍익표/더불어민주당 의원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 오늘) : (문제의 첩보 문건을 갖고 계신 게 맞고요. 지금 앞에 있는 게 그거 맞습니까?) 네,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장 (울산광역시장 김기현) 비리 의혹'입니다. 입수 시점은 이 사건이 본격적으로 불거지는 시점이니까요. 한 대략 한 달 정도 그 정도 전후한 시점입니다. 법률적 판단 내용도 없고 경찰이나 검찰에 어떻게 뭘 하라고 한 내용도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이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의혹이 지역에서 떠돌고 있다, 의혹이 상당하다, 뭐 이런 정도의 그냥 제보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문건에는 청와대가 하명을 해서 수사하게 했거나 수사를 유도하는 법률적 내용이 없다"며 청와대 연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 홍익표, 김기현 첩보문건 최초 공개
· 홍익표 "수사 유도 내용 하나도 없어"

[윤태곤/더모아 정치분석실장 : 홍익표 공개 내용…시각에 따라 '수사유도' 해석도 가능]
[배종찬/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김기현 첩보' 공개 이후 선거에 영향을 줬는지가 관건]

· 송병기, 송철호 캠프서 '핵심 역할' 평가
· '제보자' 송병기 "시중 떠도는 얘기 나눴을 뿐"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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